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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山오름스케치] 화방재 ~ 함백산 ~ 두문동재 백두대간 40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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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어둠 속 화방재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40구간(태백산권)은 두문동재를 거쳐 피재까지 이어집니다만 컨디션 난조로 오늘은 두문동까지 이어가고 삼수령까지는 중탈 하여 택시로 일행과 합류합니다.

 

산행코스 : 화방재 - 수리봉 -만항재 -함백산 -중함백 -두문동재 12km (접속거리 0)

주요인증 : 수리봉, 함백산(명산 100), 중함백, 은대봉

 

 


어둠 속에 도착하여 초반 사진이 없어 자료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은 사길령으로 이어지는 39구간이고 우측은 오늘 진행하는 40구간 수리봉 들머리입니다.

화방재(花房-)는 태백시 서쪽 끝에 있는 강원도(江原道) 태백시(太白市) 혈동(穴洞)에 있는 고개로, 국도 제31호선이 지나가고 고개 정상에서는 414번 지방도가 분기한다. 태백산 북서쪽, 함백산 남서쪽에 있고 백두대간이 통과한다. 고개 정상에는 태백산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고개로 올라가는 길에는 고원 휴게소와(화방재 동쪽 350m 지점, 태백 시가지 방향) 유일사 탐방로 입구(화방재 동쪽 890m 지점, 태백 시가지 방향)가 있다.

 

 

 

첫 인증지인 수리봉까지의 급경사가 상당히 부담으로 왔습니다. 깜깜한 어둠에 어딘지도 모르고 앞선 산객들을 따라다니는 산행은 정말 지향해야 하지만 백두대간이란 장거리 상황에 따라  때론 어쩔 수 없이 랜턴 산행을 하기도 합니다.

풀리지 않은 컨디션 난조가 초반부터 시작됩니다.

고작 1km 와서 거친 호흡을 뱉어냅니다. 후미에서 천천히 가는 데까지 가보자 하고 따라갑니다.

 

 

 

다행히 수리봉을 지나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는군요.

 

군부대 시설을 지나 임도로 만항재가 나옵니다.

철쭉과 붉은병꽃등 아직 이르지만 야생화 천국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벌깨넝쿨

만항재

 

함백산으로 향합니다.

함백산 정상은 선수촌 앞에서 1km 남은 거리

정상의 모습

두문동재에서 비단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

두문동재로 하산합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 진입합니다.

참기생꽃

주목

은대봉을 지나 두문동재에 이릅니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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