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썸네일형 리스트형 [뫼오름스케치] 금낭화 가득 피어난 운무산의 기억 한 여름을 방불케 하던 5월의 이상 고온에 결국 주말의 하늘은 전국적인 비를 선물하는군요. 예정된 산행인 영남알프스는 강수량이 제법 많아 포기하고 지역에서 가깝고 비교적 오전에 비의 양이 적기에 운무산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운무산으로 가려면 횡성에서 청일면 속실리로 온 뒤 주막거리라는 삼거리에서 골짜기로 들어와야 한다. 삼거리에서 4킬로 정도 들어오면 만강개발 뒤로 길이 나있는데 비좁은 골짜기로 들어와 공터에 주차한 뒤 왼쪽 계곡 길로 올라가면 산행이 시작된다.」 횡성군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오지의 산행이기에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자차로 이동후 원점회귀의 산행이 대부분을 이룬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들머리는 먼드래재, 능현사, 운무산장 등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