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타산· 쉰움산· 오십정 산행 스토리 포스팅2018년 5월 두타산에서 무릉계곡까지 산행을 다녀온 지 만 2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당시 산행하면서 동반자들과 두타산의 의미는 "골 때리는 산이다"로 결론 내고 웃었던 기억이 새록 난다. 오름보다는 내림이 더 어려운 험난한 산으로 '오뉴월 삼복더위에 황소 쇠뿔도 녹는다'란 속담이 있다. 말복이 지난지 사흘 됐지만 긴 장마가 끝나고 전국의 날씨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라 이 더운 날 큰 산을 가야 하는데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사실 폭염경보보다 심각한 건 코로나와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면서 변종 확산이 고개를 든다는 게 안타깝다. 또 다시 악몽이 재현하는가... 頭陀山은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主峰을 이루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