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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따라 길 따라

「섬안의 섬」 국토 최남단 마라도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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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생활의 패턴마저 뒤 바뀌어 혼란스러울 때 제주의 눈부신 바다와 푸른 밤이 떠올라 여행을 떠났다. 사회적 거리 기간 동안 차일피일 포스팅을 미루다 점점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오니 생각이나
정리해본다. 

섬안의 섬 마라도를 가기 위하여는 운진항과 산이수동항인 송악산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승선 절차와 시간은 웹사이트를 검색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송악산 여객터미널

 

 

 

 

 

산이수동 항

 

 

 

운진항 여객터미널

 

 

 

 

 

운진항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은 0.3km2, 해안선의 길이는 4.2km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는 작은 섬으로 한두 시간이면 섬 전체를 천천히 걸어서 둘러볼 수 있으며  짜장면 시키신 분~!! 이라는 개그맨의 광고로 유명해진 탓에 마라도 여행을 가면 생각나게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운진항 주변에 정박해 있는 어선 주변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구름과 조화되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운진항에서 푸른 물결 흰 파도를 가르며 마라도로 떠난다.

 

갑판위 하트 포토존

 

 

 

마라도 입항

 

살레덕 선착장

 

 

 해안절벽

 

 

 

어디가 하늘인지 모르게 섬 한가운데 웅덩이에 하늘이 담겨 있다.

멋진 반영에 발걸음이 자연스레 멈추고

 

 

 

 

 

 

할망당

 

 

 

 

 

 

이곳에 때를 정해놓지 않고 정성이 부족하다 싶을 때면 안녕을 기원하는 본향제가 열린다 한다.

 

 

 

통일기원비

 

 

 

화장실도 예술이다 😅

 

 

 

 

 

 

마라도에는 배가 들어올 수 있는 선착장이 네 군데 있다. 계절과 파도에 따라 살레덕 선착장과 자리덕 선착장을 주로 이용한다.

 

 

 

화물선이 이용한다는 신작로 선착장

 

 

 

 

푸른 바다를 두고 해녀상이 있고 소소한 볼거리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짜장면집도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고

 

 

 

 

 

 

마라도 톳 짜장면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인 기원정사의 해수관음상

그림 뒤로 대웅전 옆의 금동해수관음상도 보인다.

 

 

 

 

 

 

범종각

 

 

 

 

 

 

국토 최남단임을 알리는 비석

 

 

 

 

 

 

블랙야크 섬 인증 장소이다

 

 

 

 

 

 

마라도 성당

 

 

 

 

 

 

 

 

제주도의 푸른 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등대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당겨본 제주 산방산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 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모처럼 뒤죽박죽 얽혀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지역 제주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다시 찾고 싶은 곳 제주 안의 섬  마라도의 푸른바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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