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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시월 어느날 원주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베틀바위 산성길을 가다 포스팅頭陀는 번뇌의 티끌을 없애 의식주의에 탐닉하지 않고 불도를 수행하는 불교의 용어입니다. 반면에 무릉계곡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三和洞)에 있는 명승 제37호이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100대 명산과 어게인, 백두대간 백봉령~ 댓재 구간 남진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탐방했지만 그동안 베일에 가려 못 가본 미지의 베틀봉을 처음으로 퍼즐 조각을 맞추는 기분으로 떠납니다. 참고로 베틀봉은 일반인에게 지난 8월 40년 만에 부분적으로 임시 개방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지 불편한 점이라면 댓재까지 진행하는 무박 백두대간팀을 따라 이동하는 관계로 동틀 때까지 버스에서 3~4 시간 대기하는 차박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새벽 12시40분 백봉령에 들린 후 동해시 삼화동 무릉..
晩秋의 주왕산 국립공원 포스팅 주왕산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중국 진나라의 주왕(周王)이 이곳에 피신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설은 신라시대에 주원왕(周元王: 金周元)이 임금의 자리를 버리고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설이 있다. 주왕산은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는 데에서 신라시대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주산지의 새벽에 이어 경북 청송에 위치한 주왕산 본 산행에 들어갑니다.주왕산 산행코스 중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음. 주왕산 상의 주차장을 지나 대전사 ~ 주왕산(주봉) ~ 칼등 고개 ~ 후리메기 ~ 용추폭포 ~ 상의 주차장으로 하산함(10.1km, 4시간 40분 소요) 실제는 산행거리 약 12km, 평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의 촬영지 주산지를 찾아서 여행지 소개 주산지 조선 경종 원년 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 인근에 관광지인 절골계곡 , 주왕산 국립공원, 얼음골이 있습니다. 길이 200M, 넓이 100M, 수심 8M인 주산 저수지는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물안개가 핀 주산지의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장소입니다.그러나 갈 때마다 물안개가 피어 나는 곳은 아니지요. 한라산의 백록담을 맑은 날씨에 볼 수 있다면 삼대가 복을 쌓았다 하듯이 주왕산의 주산지 역시 새벽 물안개가 피어나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는 운도 따라야 합니다. 2019년 11월 30일 주왕산 가는 길에 주산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주산지 입구 주차장에서 새벽의 차..
백두대간 [두문동재 ~ 비단봉 ~ 삼수령 ~ 건의령] 포스팅 시월의 단풍이 온산 홍엽으로 물들어가는 주말입니다. 지칠 줄 모르고 위세를 떨치던 covic -19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산악회 산우들과 그동안 미루어 왔던 9차 백두대간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소풍 가듯 부푼 마음을 안고 새벽 6시 버스로 집결합니다. 아직은 사회적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방역 체크와 개별 도시락 등을 지참 탑승한 후 태백시와 정선읍의 경계에 있는 두문동재로 출발합니다.두문동재 이야기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지금의 황해도)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있다. 조선처 경기도 두문..
가을단풍 "산성길 따라가는 황석산" 황석산 [黃石山] 높이 : 1193m 위치 : 경남 함양군 안의면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西下面)과 안의면(安義面)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山오름스케치] 백두대간 39구간 [유일사 ~ 태백산 ~ 도래기재] 우리 민족의 영산 태백산 대관령을 지난 백두대간은 강릉시 왕산면에서 정선군 임계면 목계리로 넘어가는 삽당령을 지나고 강릉과 임계를 연결하는 42번 국도가 지나는 백복령을 넘어 두타산에 접어든다. 백두대간은 다시 태백시에서 영월, 정선으로 넘어가는 38번 국도가 지나는 싸리재를 지나 태백산에 이르러 낙동정맥을 나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민족의 영산 태백산 백두대간 39구간은 태백산을 지나가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래기재까지 약 26km 이어집니다. 제가 경험한 본 구간의 특징은 육산으로 전체적으로 길은 온순하나 넘고 넘어 또 넘는 다소 지루한 코스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지루한 구간은 가을 단풍이 길동무가 되어 위안이 되곤 했습니다. 백두대간은 끈기와 인내, 체력을 요구하는 시험장임을 기억한다면 어려움..
丹楓 과 이끼 품은 "가리왕산" 포스팅 "강원도, 일제강점기 왜곡된 일본식 표기 지명 고친다"2019년까지 일본식 의심 지명 235개 등 우리말 복원 우리 역사와 전통을 비하하거나 말살할 목적으로 왜곡돼 국가 기본도(지형도)에 표기된 채 사용되는 지명이 대상이며, 2019년 말까지 정비한다. 이는 국가 기본도에 표기된 도내 지명 2만 6천974개 중 46%에 달한다. 지명 제정·변경은 시군 및 도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하는 절차를 거친다. 도는 앞서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 발왕산(發旺山)의 왕(旺)을 왕(王)으로 정비해 2002년 12월 27일 발왕산(發王山)으로 변경 고시했다.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묏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이었으나 일본강점기 때 일왕(日旺)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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